•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연임 추진…정기주총 안건 상정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3.12 17:34:54
[프라임경제] 카카오모빌리티가 매출 부풀리기 의혹으로 금융당국으로부터 해임 권고를 받은 류긍선 대표의 연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왼쪽 두번째)가 지난해 11월 택시 4단체 대표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1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류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류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여부는 이달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안건이 통과되면 곧바로 이사회가 열리는데, 이 과정에서 대표 연임 여부가 결정된다. 

다만 카카오모빌리티는 대주주 카카오의 지분율이 57%를 넘는 비상장사인 만큼, 주총 안건으로 확정된 이상 사실상 연임이 확정됐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류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카카오모빌리티를 이끌어 왔으나 지난달 금융감독원이 해임을 권고하면서 연임에 빨간불이 켜졌다. 당시 금감원은 카카오모빌리티에 분식회계 의혹 관련 감리 결과를 담은 조치사전통지서를 발송하고 최고 수위의 제재를 사전 통지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법인에 과징금 부과와 검찰 고발을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류 대표에 대해서는 해임을 권고했다. 최종 징계 수위는 금융위 산하 감리위원회와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쳐 확정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