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본, '헌종가례진하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3.12 14:07:26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이하 우본)는 180년 전 궁중의 혼례 장면을 담은 '헌종가례진하도 병풍' 기념우표 45만장을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헌종가례진하도 병풍' 기념우표 이미지. ⓒ 우정사업본부


헌종가례진하도 병풍은 조선 제24대 국왕인 헌종이 1844년 효정왕후와 혼인한 뒤 이를 축하하기 위해 거행된 진하례 모습을 그린 궁중행사도이다. 비단 위에 그림을 그리고 화려하고 장식적인 청록산수기법으로 색을 입혀 제작됐다.

병풍은 총8첩으로 이어져 있으며 각 첩의 크기는 가로 46.5ccm, 세로 112.5cm이다. 

제1첩에는 예문관제학 조병구가 지어올린 반교문(백성에게 널리 반포하는 글)이 적혀있고, 2~7첩은 신하들이 왕에게 축하를 올리는 장면이 담겨있다. 8첩에는 정3품에서 정9품에 이르는 선전관청 관원들의 품계, 관직명, 생년, 과거급제년, 본관 등이 기록돼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조선 왕실의 문화가 지닌 위엄과 화려함을 정교한 색채화로 재현해 귀중한 역사적 자료료 평가받는 헌종가례진하도 병풍을 기념우표로 감상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