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시가 관내 6개 유인도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신수도가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로 △노인활동 증가 △소득향상 △섬 환경 개선 등 일거삼득의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5억8000만원이 증가한 108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신수도 노인 30명이 '청춘은 꽃길 따라' 분야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노인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소득창출을 통한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약 8km의 섬 일주도로 쓰레기 수거와 잡목 제거 등 섬을 찾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섬 환경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들의 일자리 확대라는 목표 실현과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함께 소통하는 등 사회활동 증가와 노동 대가의 소득 향상 및 깨끗한 섬 환경 조성이라는 '일거삼득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성수기 관광객 맞이를 위해 신수도 둘레길에 다양한 꽃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노인들의 안전한 참여와 사회 공헌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의 형상이 귀신의 머리모양을 닮은 신수도는 총 1.13㎢ 면적의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의 명품 섬 톱 10'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바다 조망 둘레길을 비롯해 해안도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모세의 기적'의 추섬휴양지, 오토캠핑장 등 아름다운 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