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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에 도로교통공단 지정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2.29 10:45:17
[프라임경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도로교통공단을 가명정보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이어 교통 분야 두번째 지정 기관이다. 


결합전문기관은 서로 다른 가명정보를 결합해 데이터를 활용하는 연구자와 기업 등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개인정보위는 정보기술·법률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와함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진행한 결과, 공단이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공단은 운전면허정보를 포함해 유형·지역별 교통사고 정보, 교통법규 위반정보, 보호구역 지정 정보, 사고 다발 지점 정보 등 교통안전과 관련한 600여종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공단이 보유한 교통안전 데이터와 복지·의료·통신 등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가명정보로 결합해 도로교통 행정 개선, 고령자 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에 관한 연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공단 측은 "다른 결합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로교통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양질의 가명정보를 생산하고 과학적 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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