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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타임'과 2024 F/W 파리 패션위크 참가

'타임' 해외 패션 시장 첫 진출…각 분야 전문가와 컬렉션 준비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2.28 15:40:38

타임이 2024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더 타임(THE TIME)' 컬렉션 대표 제품이다. ⓒ 한섬


[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020000)은 '2024 F/W 파리 패션위크'에 자사 브랜드 '타임(TIME)'이 참가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타임은 1993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패션 시장에 진출한다.

한섬은 이번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오는 29일 파리 복합 예술문화 공간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지난 2020년부터 글로벌 패션 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해 온 '더 타임(THE TIME)'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의 컨셉은 '컨피덴셜 클럽(Confidential Club)'으로 타임 브랜드 특유의 심플하고 세련된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미를 중점으로 부각해 디자인했다.
 
지난해부터 한섬은 타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별도로 컬렉션 점담 디자인실과 홀세일팀을 꾸려, 유럽 현지 소비자 체형을 분석해 개발·적용했다.

또 최고 수준 전문가들과도 손잡았다. 한섬 관계자는 "이번 타임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샤넬 △디올 △까르띠에 등 럭셔리 브랜드 패션쇼를 맡아 온 △전문 마케팅 기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포토그래퍼 등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파리 패션위크 참가와 더불어 한섬은 유럽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타임 △플래그십 스토어 △백화점 단독 매장 △글로벌 웹사이트 △SNS 채널을 개설할 계획이다.

한섬 관계자는 "브랜드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해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며 "타임을 통해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없는 'K패션'의 정수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섬은 시스템·시스템옴므 브랜드로 11회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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