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프랜차이즈 업계, 가맹점 상생 팔 걷었다

무료시식‧창업보상환불제‧신메뉴 등 안정화 정착에 총력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4.02.27 15:54:26
[프라임경제]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점 관리와 불황 극복을 위해 가맹점 상생에 팔을 걷었다.  

ⓒ 창구식품


대표적인 K-누들 대표 브랜드인 강릉장칼은 신규 창업주를 위해 가맹비 50% 지원, 무료시식, 매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유튜브 광고 비용을 본사가 지원하는 '선착순 50호점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강릉장칼은 강원도 향토음식 '장칼국수'를 식재료 본연의 맛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브랜드다. 10여 가지 재료로 8시간 이상 끓이고 48시간 이상 숙성시킨 특제 육수와 진공수타식 공법으로 만든 전용 면을 활용한 메뉴를 선사하고 있다.

반찬가게 전문점 진이찬방도 창업비용을 환불해주는 창업보상환불제 시즌2를 올해에도 연장 실시중이다. 창업보상환불제 시즌2는 지속적인 적자가 발생할 경우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영업이익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영업적자로 인해 폐점에 이르게 될 경우 창업비용을 100% 환불해 준다. 지난해 12월까지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지속된 불경기로 올해도 연장 실시된다.

진이찬방은 올해 23주년을 맞은 반찬가게 전문 프랜차이즈다. 현재 전국 12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장점은 초보자도 운영이 가능한 체계적인 본사 교육 시스템이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창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ACCP(식품안정성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체계)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대국 프랜차이즈 강창구찹쌀진순대는 가맹점 매출 증진을 위해 신메뉴를 잇따라 선보였다. 먼저 1월에는 돼지꼬리 부위를 사용해 요리된 돼지꼬리구이를 내놓은데 이어 2월 알싸한 마라향과 진한 순대국이 조화를 이룬 마라순대국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돼지꼬리구이는 특유의 질감과 맛으로 사랑받는 전통 요리다. 여기에 비밀 레시피를 더해 맛과 향을 극대화시켰다는게 강창구찹쌀진순대 관계자의 말이다. 마라순대국은 현재 본점 직영점에서만 테스트 판매 중이지만 찾는 이가 많아지면서 가맹점에도 판매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투명한 가맹계약과 가맹점이 효율적 관리를 위해 프랜차이즈에 특화된 ERP를 도입, 공정거래를 시도하는 프랜차이즈도 확대됐다. 대표 ERP 업체는 리드플래닛이다. 비대면으로 가맹점 신규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고, 관리에 최적화된 기능을 앱으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ERP 통합 설루션을 제공 중이다.

리드플래닛 관계자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가맹점 매출조회는 물론 앞으로의 예상매출까지 산정이 가능해 부진 점포의 원인분석까지 파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가맹본부 70개사, 1만여 개의 가맹점이 리드플래닛 ERP를 이용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