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농심, K-무형유산 지원 프로그램 추진

농심·국립무형유산원 MOU 체결…3억원 규모 지원사업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2.27 14:29:56

지난 26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왼쪽)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와 문영철 국립무형유산원 원장직무대리가 업무협약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농심


[프라임경제] 농심(004370)은 지난 26일 경복궁에서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하는 K-무형유산'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식품업계 최초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을 국립무형유산원과 함께 총 3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개인기준)는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보유자와 전승교육사, 이수자로 나뉘며 그 중 실제 활동하는 이수자는 등록인원 7000여명 중 30% 정도에 불과해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는 "최근 전세계 K컬쳐·푸드 열풍은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외 교민에게도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주고 있다"며 "이제 무형유산이 또다른 K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농심은 무형유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를 개최하고, 이수자의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수립하기 위한 전통 굿즈 개발도 지원한다.

체험형 전통문화 팝업행사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잇는다는 '케잇(K-it)' 데이를 주제로 이수자들이 주관하는 전시와 공연, 전통 한상체험, 원데이클래스를 계획 중이다. 올해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 연 20회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농심의 전통굿즈 개발 지원은 전통문화 굿즈를 개발하고, 굿즈 판매 수익금으로 전승활동비는 물론 새로운 굿즈 개발비로 활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K푸드 대표 기업으로서 무형유산 이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