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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딥페이크 허위정보 근절' 위해 자율규제 방안 논의

 

이인영 기자 | liy@newsprime.co.kr | 2024.02.23 15:28:02
[프라임경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딥페이크 허위정보 대응 관련 자율규제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방송통신위원회


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인 '딥 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 어렵도록 다른 이미지·영상과 합성한 가짜 이미지나 영상물을 말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허위 조작 정보가 확산되고 실제 사기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사업자가 즉시 취할 수 있는 피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네이버 △카카오 △구글 △메타 △엑스(옛 트위터) △바이트댄스(틱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AI 생성물 표시, 탐지 모니터링, 삭제·차단 조치 등과 관련된 자율규제 현황과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국내 사업자에게 뮌헨 기술협약 등 글로벌 기업의 자율규제 강화에 상응하는 조치를 요청했다. 또 글로벌 사업자에게는 국내 수준의 신속한 조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인 방통위 부위원장은 "딥페이크 허위정보로 인한 개인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랫폼의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큰 선거들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자율규제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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