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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11년 연속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상조 대중화·서비스 품질 강화 높게 평가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4.02.22 17:27:34
[프라임경제] 보람상조가 11년 연속으로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2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상조는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상조서비스 부문 대상을 지난 21일 수상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관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보람상조를 비롯해 △신한은행 △LG생활건강 △이랜드 △아워홈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가 11년 연속으로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 보람그룹

보람상조가 11년 연속 수상의 대기록을 세운 데는 30년 넘게 상조 대중화를 이끌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기 때문이다.

보람상조는 상조 최초 '가격정찰제'를 실시했다.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을 도입하는 등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의정부·인천·천안·부산 등 국내 주요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보람상조만의 고품격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룹 차원에서는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인 '스카이펫'을 선보였다. 앙팡펫 브랜드로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에도 진출했다.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생체보석 '비아젬'도 론칭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을 세워 마이스(MICE)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아우르는 가족 건강의 지킴이 '보람바이오'를 통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는 설명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상조는 이제 장례서비스를 넘어 신사업 진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최고의 브랜드로 꼽힌 만큼,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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