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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토리, 국내 2호 홈플러스 영등포점 그랜드 오픈

한국 200호점 개업 목표…대만·중국·베트남 영업도 준비 중

배예진 기자 | byj2@newsprime.co.kr | 2024.02.22 14:42:10

왼쪽부터 △신지원 니토리코리아 점포운영부 본부장 △오누키 케이고 니토리코리아 대표이사 △타케다 마사노리 니토리코리아 회장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고영선 홈플러스 전무 △임재흥 홈플러스 전무이다. = 배예진 기자


[프라임경제] 니토리코리아는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니토리 본사 및 니토리코리아, 홈플러스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2호점 그랜드 오픈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니토리는 일본 내 점유율 1위 홈퍼니싱 브랜드로 지난해 이마트 하월곡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했다. 이번에 오픈한 니토리 국내 2호점 홈플러스 영등포점은 1층에 약 679평 규모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개업식에는 △타케다 마사노리 니토리코리아 회장 △오누키 케이고 니토리코리아 대표이사 △신지원 니토리코리아 점포운영부 본부장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 등 관련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입점한 국내 2호점 니토리 매장이다 = 배예진 기자


니토리는 이번 오픈 기념으로 오는 3월31일까지 △가구 한전 70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료와 조립 비용 무료 △소파 구매 시 달리아 쿠션 증정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동시 구매 시 침대 패드 증정 등 다양한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타케다 마사노리 니토리코리아 회장은 "오픈 전부터 세심하게 노력해주신 홈플러스 관계자분들과 니토리코리아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2호점에 이어 2032년까지 한국에 200호점을, 전 세계에는 2000호점을 추가로 오픈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누키 케이고 니토리코리아 대표이사는 "먼저 아시아의 중심인 한국을 시작으로 빠르게 규모를 넓히겠다"며 "매출 목표는 한국 1, 2호점의 실적을 보고 추후 실적 목표를 수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 내에서 수도권을 우선으로 입점하며, 지방에는 추후 숍인숍 형태로 찾아뵐 것"이라며 "경쟁사 이케아의 쇼룸처럼 대형 마트로 지방에 입점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또 "일본 내에서 사용하던 니토리 자체 앱을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 중"이라며 "현재 한국에서는 '쿠팡'을 통해 만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취재진의 질문에 신지원 니토리코리아 점포운영부 본부장은 "이케아보다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택하고, 대신 점포 수를 늘려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정했다"며 한국 내 판매 전략을 설명했다.

한편 니토리는 오는 3월에 홈플러스 가양점, 4월에 홈플러스 인천 연수점이 추가 오픈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필리핀에 개점 준비 중이고, 대만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8개 국가에도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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