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오른쪽)이 정기회의 및 현장 직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작업 라인의 안전도를 확인하기 위해 생산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 SPC그룹
[프라임경제] SPC안전경영위원회는 지난 19일 샤니 성남공장에서 9차 정기회의 및 현장 직원 간담회를 열어 국제 표준 안전 인증 취득 현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SPC안전경영위원회는 출범 이후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주요 생산시설에 대한 △ISO45001 △FSSC22000 등 국제 안전 인증을 취득할 것을 SPC그룹에 권고했다.
ISO45001 인증은 노동자의 상해 및 질병 예방과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구축한 기업이나 기관에 부여한다. FSSC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가 승인한 국제 식품 규격이다.
SPC그룹은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해 계열사 △파리크라상 △SPC삼립(005610) △SPL △배스킨라빈스 등 16개 주요 생산센터에 ISO45001 인증을 취득했다. 또 30개 전 공장에 대한 FSSC22000 인증도 완료했다.
안전보건 분야 투자 계획에 따라 SPC그룹은 지난 1월까지 약 520억 원을 투자했다. 전체 투자 예정 규모의 52% 해당하는 진척도를 보이며 당초 계획보다 약 20% 빠른 속도로 투자가 이뤄졌다.
정갑영 SPC안전경영위원장은 "SPC그룹이 안전경영위원회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사업장에 대한 국제 안전 표준 인증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갖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SPC그룹이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올해도 지속적인 조언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경영위원회는 샤니 성남공장에 새로 설치된 △인터락 △방호장치 △휴게공간 △안전교육장을 직접 둘러보고, 노동조합 및 현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