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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점프' 성공신화 이어갈 '권은정'

'카르마'의 매력에 흠뻑 빠진 '마이더스의 손'

김동성 기자 | kds@newsprime.co.kr | 2008.09.03 19:30:47

'카르마' 한국의 고급문화를 전하는 유일한 퍼포먼스 공연물
예술성과 대중성 겸비 '국가대표 공연물'이라는 사명감 가져


난타, 점프를 세계에 우뚝 세운 퍼포먼스 시장의 국가대표 권은정. 그녀는 99년 초 '난타'에 합류한 후, 해외 쇼닥터들과의 작업, 한 달간의 뉴욕 리허설, 우리나라 공연으로써는 처음으로 진출했던 유럽공연시장의 교두보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 공연을 성공으로 이끄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2005년 그녀가 현지 프로듀싱한 '점프'는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고, 2006년에 선보인 '카타클로'는 첫 프리뷰공연부터 25회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유료관객 점유율 98%를 달성한다. 에딘버러 축제 위원장 폴 거진(Paul Gudgin)이 '공연계의 마이더스 손'이라 칭하는 공연기획/제작자 권은정을 만나봤다.

권은정은 지난 10여년간 한국 공연물을 해외에 널리 알려왔다. 한국공연으로는 처음으로, 대대적인 해외홍보와 투어를 펼친 '난타'의 해외공연을 담당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해외 극장과 축제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04년부터 '점프'의 해외홍보를 시작했고, 2005년 이스라엘 축제와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 참가 기획 및 연이은 05, 06년 런던 공연, 스페인공연, 두바이공연 등을 유치했다.

   
2006년에는 다른 나라의 공연물 중에서 작품성을 감안하여 선별한 이태리의 '카타클로'라는 작품과 한국적 색감을 물씬 담고 있는 현대인형극회의 'Korea Fantasy'를 에딘버러의 최고의 극장인 Assembly와 유일한 예술극장인 Aurora Nova에 유치하기도 했다.

권은정은 이후 '카르마'의 전작인 '무무'를 만나면서부터 공연의 해외홍보 및 유치뿐만 아니라, 제작에까지 영역을 넓히며 공연기획자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다음은 그녀와의 인터뷰 내용.

▶10년간 한국 공연물을 해외에 알려온 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일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며, 정확히 어떤 일을 해왔는지?

=99년 초, 한국공연으로는 처음으로 대대적인 해외홍보와 투어를 펼친 '난타'의 해외공연을 함께하면서 운 좋게도 다양한 나라의 공연시장을 접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의 문화가 그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현실을 실감하게 되었고, 세계 공연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고, 한국문화를 알릴 공연물을 프로모션하는 회사(사람)가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당시, 해외에서 선보이는 한국공연은 정부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거나, 한국내에서 어떤 방식으로든 정부지원을 받아야만 나갈 수 있는 듯이 보였다.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정당한 대접과 대가를 받고 오는 수많은 외국공연물들을 보며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우리나라에도 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성있는 공연물들이 얼마든지 있는데, 해외시장에 서 공연을 어떻게 홍보해야 하는 지, 어떤 루트와 조건으로 갈 수 있는 지, 단지 그 방법을 모른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것 같다.

99년과 2000년 '난타'로 해외투어(영국, 아일랜드,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대만 등)를 함께 하며, 신뢰할 수 있는 극장들과 프로모터들과의 인맥을 견고히 하여, 전 세계 공연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수 있었다.
당시만 해도 많이 어렸었고 어떤 정확한 목표의식이 있어서 의식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한 게 아니었다. 무대를 사랑하고 같은 일에 열정을 쏟는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는 일이 가장 즐거웠기에 너무도 자연스럽게 같은 분야의 사람들과 친구가 되었고, 10년지기 친구들은 이제 모두들 조금 더 발전된 위치에서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2004년, '난타'에서부터 친분이 있었던 최철기감독으로부터 '점프'의 해외홍보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우선 최철기감독과 유럽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공연 업그레이드작업에 착수했다. 확실한 준비없이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미는 건 너무도 무모한 짓이다. 단지 경험을 쌓는 게 목적이 아닌 바에야 조금 힘들더라도 철저한 준비의 시간을 거쳐 확실한 결과를 이끌어내야 한다.

유럽시장에 맞는 코메디를 구현하기 위해 99년 '난타'와 함께 에딘버러에서 이슈가 됐던 스페인 공연 '666'의 연출 데이비드 오톤을 쇼닥터로 섭외했다.

가장 이상적인 판단이었고 섭외였다고 생각한다. 데이비드는 재기번뜩이는 눈으로 '점프'의 화려한 동작에 임팩트 강한 소리를 더해줬으며, 극의 엔딩을 화려한 매트릭스씬으로 탈바꿈해주었다.
2004년 말부터 2005년 에딘버러 축제에 참가하기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현지 언론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어셈블리 극장과 접촉을 시작했다.

때마침, 이스라엘 축제위원장 '요시 탈간'이 다른 공연을 보기 위해 일본에 와 있었고, 그의 일정을 바꿔 공연을 보러 한국으로 오도록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성사된 '점프'의 5월 이스라엘 축제에서의 공연, 8월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 현지 프로듀싱 및 연이은 05, 06년 런던 공연, 스페인공연, 두바이공연 등을 기획하게 되었다.

2006년에는 소문을 듣고 섭외가 들어온 다른 나라의 공연물 중에서 작품성을 감안하여 선별한 이태리의 '카타클로'라는 작품과 한국적 색감을 물씬 담고 있는 현대인형극회의 'Korea Fantasy'를 각각 에딘버러의 최고의 극장인 어셈블리와 에딘버러 내 유일한 예술극장으로 명성이 높은 오로라 노바에 유치하게 되었다.
지금 제작하고 있는 판타지 퍼포먼스 '카르마'의 전작인 마샬아츠 퍼포먼스 '무무'를 만나면서부터 공연의 해외홍보 및 현지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제작에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해외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에서도 여러 공연관련 축제가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우후죽순 생겨나는 축제들이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

=10년정도는 해외 홍보일에만 매진해왔었기 때문에, 국내의 축제사정에 대해서는 자세히 몰랐었다. 올해, '카르마' 공연으로 국내 여러 지방의 국제연극제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다녔다. 20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부터, 2∼3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축제까지 문제가 많았다. 마치 20∼30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관객수준은 높아져 있었고, 공연관람에 대한 관객들의 자세와 반응에 대해서는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문제는 축제를 기획하고 주최하는 사무국에 있었다. 물론 언제나 충분치 않는 재정으로 큰 행사를 진행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라 이해한다.

하지만 문제의 발생지점은 이와는 좀 다른 곳에 있는 것 같다. 초청한 공연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노력하고, 좀 더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공연팀이 관객에게 제대로 된 공연물을 선보이고 싶은 것은 욕심이 아니다. 그런데 극장측은 공연을 요청할 당시에는 공연팀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맞춰주기로 약속한 후, 정작 공연 때 내려가 보면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은 서로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전 협의시에 공연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 나가려고 노력할 때 서로 상처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초청된 모든 지방 축제에서 우리는 완벽한 공연을 1회도 선보일 수 없었다. 주어진 환경안에서 최선을 다해 공연을 선보였으나, 뒤에 남는 씁쓸한 감정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 같다. 그나마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우리에게 큰 위안이 되어주었다.

올해 국내 축제에서 공연을 올리며 가장 기분 좋았던 건, 정말 다양한 연령의 관객들이 진심으로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우리나라에서 공연장을 찾는 인구의 대부분을 20∼30대라 생각하고 있던 터라, 어린 꼬마들의 손을 잡고 온 6명이 넘는 대가족, 60이 훌쩍 넘어 보이시는 어르신들이 손수 티켓을 구입하시고 공연을 보시려고 줄을 서 계시는 모습을 보며 살포시 미소가 지어졌다.

▶지난 10년간의 에딘버러축제의 변화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99년 '난타'로 에딘버러축제에 한국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참가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뉴욕의 브로드웨이와 런던의 웨스트엔드 외에는 제대로 한국에 알려진 축제가 없었을 정도였고, 그나마 공연일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 아비뇽축제 정도가 알려져 있었다.

정말 놀랄만한 경험이었다. 작고 아름다운 도시의 건물들이, 학교, 체육관, 창고, 바, 클럽, 의사당, 길거리 할 것 없이 모두 공연장으로 변하는 마법이 8월에 이루어진다.

인구 45만의 작은 도시에 매년 1천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에 찾는다. 프린지 페스티벌 외에도 8월중에 열리는 다양한 축제(밀리터리 타투, 에딘버러 인터네셔널 페스티벌, 북페어, 재즈 페스티벌 등)는 이 짧은 기간동안 세계의 모든 관심을 주목시킨다.

10년전 '난타'때만 해도, 거리공연이 지금처럼 이렇게 치열하지 않았다. 거리에 불법으로 붙어있는 포스터도 극히 제한적이었고, 길거리에서 전단을 나눠주는 일조차도 생소했으며, 축제에서 정해놓은 다양한 행사에서 짧은 하이라이트 공연을 보여주며 홍보하는 게 거의 유일한 홍보툴이었다.
그 해, 200여개의 극장에서 1천300여개의 작품이 프린지에서 공연되었다.

올해 프린지에서는 247개의 극장에서 2천88개의 작품이 공연되고 있다. 매년 거의 100개의 작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지금은 어느 거리를 걸어도 공연 홍보의 손길을 벗어날 수 없다. 잠깐만 거리를 걸어도 손안에 수북히 쌓이는 다양한 전단들과, 전단을 대신해서 만든 종이모자, 부채, 마그네틱 등을 가득 안은 채 돌아오게 될 것이다.

당시에도 그 중에 명성을 떨치는 극장이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다. 변화가 있었다면, 10년전에는 그나마 뚜렷했던 극장의 성격이 지금은 모두 너무나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말하자면, 이 극장은 코메디에 강하고, 저 극장은 실험극이 많고, 예술성이 짙은 작품을 보려면 어느 극장에 가면 되고의 구분이 서 있던 몇 년 전과는 달리, 지금은 대부분 극장들의 성격이 많이 희석되어 있다.

또한 자금력이 있는 극장이 인지도 높은 극장을 인수하며 그 영역을 지나치게 넓혀가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자유경쟁이 이루어지는 에딘버러 프린지 축제이지만, 어디서나 그렇듯 변화가 아닌, 조금은 변질되어가는 느낌과 극장에서 돈이 되는 공연만 하려는 느낌이 매년 배가되는 것 같아, 이 축제를 사랑했던, 그리고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프다.

▶이번에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발에서 공연하는 '카르마'는 어떤 공연인가?

='카르마'는 한국의 고급문화를 전하는 유일한 퍼포먼스 공연물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전작인 마샬아츠 퍼포먼스 '무무'로 이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과 극찬의 리뷰를 받았고, 콜롬비아의 이베로아메리카노페스티벌에서는 220개의 공연물 중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연으로 선정되며, 4천500석의 극장에서 매회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무무'에 신들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사랑과 음모, 부활의 판타지적 스토리를 가미하고, 꾸준한 업그레이드 작업을 하여 좀 더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제작된 작품이 바로 '카르마'다. 2007년 3월 국립중앙박물관 내의 극장 '용'에서 초연을 가졌으며, 작년 말부터 국내외 홍보를 시작하여, 2007년 서울아츠마켓의 '우수 공연'으로 선정되었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코리아 인 모션'에서 '올해의 넌버벌상'을 수상했다.

올해 두바이 페스티벌에서 새로 기획한 '챔피언 오브 프린지'(에딘버러에서 최고 평점과 극찬을 받은 공연에 한 해서 매년 1작품씩 초청)에 최초로 선정되어 1주일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바 있다. 9월 초에는 멕시코의 치와와 페스티벌에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공연하며, 10월에는 국립극장에서 주최하는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의 프린지부문에 선정되어 10일간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바로 이어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는 휴양도시인 아카풀코의 유명한 축제인 'The Nao' 페스티벌의 개막공연으로 선보이게 된다.

▶'카르마'에 대한 해외 여론과 관객의 반응은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들었다.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한 시점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떨 것으로 예상하나?

=작년 3월 국내에서 초연을 올렸을 때, 국내 관객의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고 확실한 가능성을 느꼈다. 당시에도 스토리를 보강하고 공연을 올렸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또 다시 7개월 이상의 업그레이드 작업을 했으며 그 작업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작년 말부터 국내에서도 공연에 대한 문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번 공연을 보신 분들은 다음 공연은 언제 어디서 하는 지 궁금해하며, 꼭 다시 보러 오실 것을 약속하신다. '카르마'는 그때그때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공연물이 아니다. 어느 시대, 어느 세대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진 긴 호흡을 가지고 롱-런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공연기획자/제작자로서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말해달라.

='난타' '점프' 모두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공연이다.
나 또한 그 안에서 함께 호흡하며 100번 넘게 본 이 공연들을 사랑한다.

내가 지금 제작하고 있는 작품 '카르마'는 좀 다른 색감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해외공연에서 '난타'와 '점프'로 공연을 보고 나오는 관객들의 밝은 웃음과 재밌었다는 코멘트를 선물받았다면, '카르마'로는 문화에 대한 존경을 담은 눈빛과 한국이란 어떤 나라인지, 한국의 무용, 무술... 다양하고 우아한 움직임과 아름다운 의상과... 공연 중 초연히 그려지는 동양화에 푹 빠져서 쉽사리 객석을 떠나지 못하는 관객들을 보며 무한한 자긍심을 선물받는다.

해외공연 때마다 항상 배가 아팠다. 우리나라의 사물놀이도 그만큼 위상을 날리고 어느 나라를 가나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고 있지만, 외국관객들은 형식미를 갖춘 일본의 타악공연을 고급문화로 인식하며 기립을 아끼지 않는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어느 국내 일간지에 난 글을 보며, 탄식과 절망섞인 수긍을 할 수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다. 일본의 다양한 문화가 세계에 고급문화로 전파될 수밖에 없는 이유와 현실에 대해 2면을 할애한 특집기사였다.

'카르마'는 조금씩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지금도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애정어린 관심을 받고 있지만, 더 좋은 공연물로 그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단지 흥미위주의 대중적인 작품을 지향하기보다는 '국가 대표' 공연물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세계인에게는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관객에게는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워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나는 지금 내가 사랑에 빠진 공연 '카르마'로 세계시장에 태극기를 휘날리고 싶다.


<공연기획자 권은정의 화려한 경력>
공연명 : 카르마 (KARMA)
기획 & 제작
2008년 11월 아카풀코 'The Nao' 페스티벌 개막작 선정
2008년 10월 세계국립극장 페스티벌 선정작 - 국립극장 공연
2008년 9월 멕시코 치와와 페스티벌 개막작 (초청 공연)
2008년 8월 거창 국제 연극제 폐막작 선정
2008년 7월 포항 바다 국제연극제 개막작 선정
2008년 5월 부산 국제연극제 초청 공연 - 부산시민회관
2008년 2월 두바이 프린지 페스티벌 '챔피온 오브 프린지' 초청 공연
2007년 11월 제2회 'KOREA in MOTION' 선정작 대구시민회관 공연
<2007 올해의 넌버벌상> 수상
2007년 10월 PAMS (서울아츠마켓) 선정작 아르코 대극장 쇼케이스
2007년 6월 코엑스 오디코리엄 환경의 날 특별공연
2007년 4월 가네트홀 공연
2007년 3월 극장 '용' 기획공연 제작 및 기획

공연명 : 카타클로 / 코리안 판타지
공동제작 및 해외유치
2006년 8월 KATAKLO (이태리팀 Athletic Dance Theatre)
Edinburgh Fringe Festival 프로듀싱
2006년 8월 Puppet City: A Korean Fantasy
Edinburgh Fringe Festival 프로듀싱

공연명 : 점프 (JUMP)
해외홍보 및 유치
2006년 4월 Germany - Hamburg 'Fliegende Bauten' (4주)
2006년 3월 Spain - Madrid 'Centro Cultural de la Villa' (2주)
2006년 2월 UK - London 'Peacock Theatre' (3주)
2006년 1월 Dubai (4주)
2005년 11월 UK - London 'Hackney Empire' (10일)
2005년 8월 Edinburgh Fringe Festival
2005년 7월 Edinburgh 홍보 활동
2005년 5월 Israel Festival (6회)
2005년 3월 Show Doctor 'David Ottone' 초빙
2005년 2월 Assembly극장 'Louise Chantal' 초청
2004년 12월 Israel 축제 위원장 'Yossi Tal-Gan' 초청
2004년 11월 Edinburgh 축제 위원장 'Paul Gudgin' 초청
2004년 8월 Edinburgh Festival as a journalist & '점프' 홍보

공연명 : 난타 (COOKIN'):
해외공연팀 담당
2000년 9월 UK Tour
2000년 8월 Edinburgh Fringe Festival
2000년 6∼7월 Ireland, Germany, Austria, Scotland Tour
London Islington Festival
2000년 5월 Taiwan
2000년 1월 Japan Tokyo, Osaka Tour
1999년 12월 Japan Promotion Tour
1999년 10월 U.S.A Orlando Disney World
1999년 8월 Edinburgh Fringe Festival
1999년 7월 New-York Rehearse
1999년 5월 Show Doctor ¡Lawrence F. Pi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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