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계적으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슈퍼부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7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미 국세청(IRS)의 최신 자료를 인용, 약 200억원(2천만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인 수가 2001년 4만6천명에서 2004년 4만7천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서 소득세를 가장 많이 낸 최상위 400명이 2005년에 신고한 금액은 약 96조(856억달러)에 이른다”면서 “이를 1인당 평균금액으로 계산하면 약 2천억원(2억 1천4백만달러)씩 납부한 것으로, 미국에서 400대 부자 안에 들기 위해서는 소득이 최소 1천1백억원(1억 30만달러) 정도는 돼야 한다”고 밝혔다.
로또리치(
www.lottorich.co.kr)는 이와 관련해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국내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2006년 기준 2,518만원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는 미국 400대 슈퍼부자 연소득의 1/4300에도 못 미치는 수치”라고 말했다. 덧붙여 로또리치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역전의 기회로 여기고 있는 로또1등 당첨금이 최근 평균 20억원대로, 슈퍼부자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무려 55번 이상 당첨돼야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분의 1로, 당첨금 액수를 떠나 당첨되는 것만으로도 기적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로또리치는 이에 대해 “국내 로또1등에 당첨된다 하더라도 ‘슈퍼부자’와 같은 부를 누릴 수는 없지만, 1등 당첨금이 인생의 특별한 전환기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특별한 당첨전략을 수립하고 꾸준히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