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컴투스(073840)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4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전략과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오랜 기간 세계에서 다양한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 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IP를 통해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 수식어를 얻어내겠다는 목표다.
이주환 컴투스 대표는 "올해 각 장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퍼블리싱 게임 3종으로 변화의 포문을 열고, 차별화된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컴투스에 대한 수식어에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 이름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퍼블리싱 사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 다양한 장르와 IP를 활용한 신작 3종도 소개했다.
아울러 컴투스는 다양한 퍼블리싱 라인업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최근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을 기념해 '더 위쳐3'와 대규모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이 발표하고 있다. = 김소미 기자
먼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2018년 출시돼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한 밀리언 셀러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정식 모바일 버전이다. 최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에서 얼리 액세스를 위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 해당 지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원작과 같이 갑작스럽게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고 번창시키는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함께 살아남는 생존 이야기를 담았다.
김일호 컴투스 글로벌사업실장은 "생사의 기로에서 도덕적 물음이 주어질 때 본인의 신념과 결단으로 함께 사회를 만들어 나가며 생존하는 것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원작의 감동까지 계승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오는 2월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주환 컴투스 대표,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 한성현 모히또게임즈 대표, 김일호 컴투스 글로벌사업실장,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미디어 쇼케이스'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소미 기자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무엇보다 IP의 매력을 잘 표현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라며 "타이니탄을 사랑하는 분도 손쉽게 즐길 수 있고, 모르는 분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타이니탄 매력을 새롭게 즐겨볼 수 있다"라며 자신했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는 AI(인공지능)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위기의 인류를 구하기 위해 AI 소녀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다.
한성현 모히또게임즈 대표는 "개발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한 가지는 주인공과 미소녀 AI와의 교감"이라며 "소녀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소통할 수 있는 '인스타시드' 콘텐츠로 그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해 캐릭터를 더욱 사람과 유사하게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유명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잘 알려진 메이저 성우진이 참여해 풀보이스로 더빙, 메인 스토리에 몰입감을 높였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으며,이후 전 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전방위적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자사 IP를 글로벌로 확장함과 동시에 우수한 IP를 활용한 게임화를 추진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최고의 퍼블리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