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소비자용 SSD '990 EVO' 선봬
삼성전자(005930)는 성능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소비자용 SSD 신제품 '990 EVO'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990 EVO는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90 EVO는 전작 '970 EVO Plus' 대비 속도·전력효율·기술력 모두 향상됐다. 이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000 MB/s, 4200 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향상돼 대용량 파일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또 자체 개발한 5나노 신규 컨트롤러를 소비자용 SSD에 처음 탑재해 전력 효율을 최대 70%까지 개선했다.
제품 내부 D램 탑재 없이 PC의 D램과 직접 연결하는 호스트 메모리 버퍼(HMB) 기술을 적용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 성능은 유지시켰다.
990 EVO는 PCIe 4.0와 함께 PCIe 5.0(x 2레인)도 지원해 차세대 인터페이스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사용자의 PC 시스템이 지원하는 인터페이스에 따라 자동 전환돼 호환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며, PCIe 5.0 기반 초슬림형 노트북에도 성능 저하 없이 사용 가능하다.
SSD 지원 소프트웨어 삼성 매지션 8.0을 통해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열 분산 라벨이 제품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드라이브 성능 저하없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990 EVO는 1TB, 2TB 2가지 용량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국내는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 10개 농어촌 마을에 총 2000kg 김치 기부
LG전자(066570)는 지난 16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10개 마을에 총 2000kg의 김치를 기부하고 있다. 1사1촌 자매결연은 2020년부터 농어촌 마을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협약을 맺고 지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해 시 가전제품 무상 수리 활동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기부금으로 쌀과 식료품 세트 등을 구매해 전국 17개 시도 장애가정청소년 가정 228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LG전자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운영한 참여형 기부 이벤트 'LG 김치톡톡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기부게임'을 통해서 모았다. 이 게임은 고객들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주어진 게임 머니로 식재료를 구매하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김치톡톡에 보관하면 식재료 액수만큼 LG전자가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번 기부 행사는 LG전자 키친솔루션담당이 2012년부터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진행해 오던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지난 행사에서는 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김치 4000kg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