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2일 오후 10시50분경 발화가 일어난 서천군 서천읍 소재 서천특화시장에서 대형 화마로 일부 개소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22일 밤 자정을 넘어 새벽 1시20분께 소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서천특화시장에서 대형 화마 모습. ⓒ 프라임경제
이번 화재는 샌드위치패널 1·2층 대부분 전소된 상황에 인명피해 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장 상황보고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소방, 경찰, 의소대 등 333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화재 소식에 김기웅 서천군수와 노태현 부군수 등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과 서천군의원 대부분 현장에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서천특화시장에서 대형 화마 모습. ⓒ 프라임경제
서천특화시장 상인 A씨는 "저희 상인들 같은 경우는 하루하루 여기서 장사를 해야 생계를 유지하는데 설 명절을 앞두고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재난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비통한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정상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은 오후 11시 대응 1단계, 오전 12시 대응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3대, 인원 3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