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경북 경주의 감포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중 2단계 사업인 배수로 설치공사를 최근 준공했다.
감포항은 2020년 9월 제9・10호(마이삭, 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배후부지 상가와 주택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2021년4월부터 2025년12월까지 총 450억원을 투자해 3단계에 걸친 태풍피해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2단계 사업은 고파랑 내습 시 육지로 유입된 물이 바다로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356m의 배수로를 설치했으며, 경주시 건의에 따라 평상시에는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수풀장을 조성했다.
해수풀장은 동일부지에 경주시에서 시행 중인 '감포항 용오름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에 시민들에게 개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영훈 청장은 "2단계 사업 준공으로 감포항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터전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남은 3단계 공사도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