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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우승은 누구? 만장일치 'T1'

17일 개막…사무총장 "올해도 전설이 이 자리에서 시작되길…"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4.01.10 17:31:38
[프라임경제] T1이 LCK 선수단에서 스프링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가 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개막을 앞두고 10개 팀 선수와 감독이 참석했다.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10개 팀 선수와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팀들은 T1을 LCK 스프링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팀으로 지목했다. = 김소미 기자

각 팀들은 T1을 LCK 스프링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팀으로 지목했다. 9개 구단이 'T1'을 지목한 이유도 동일하다. 만장일치로 새로 부임한 감독과 멤버들의 좋은 기량을 언급했다. 

반면 T1 김정균 감독과 이상혁 선수는 '젠지'를 지목했다.

강동훈 KT롤스터즈 감독은 "T1은 가장 최근까지 우승을 거머쥔 팀이다. 올해 좋은 감독님도 가셨고, 멤버들도 변동이 없어서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데프트' 김혁규 선수는 "게임을 이기는 방식이 가장 다양한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게임 이해도가 높아서 바뀐 게임 환경에도 빨리 적응할 것 같다"고 전했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가 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렸다. = 김소미 기자

'윌러' 김정현 선수는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과 팀합을 오래 유지하고 있어서 성적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페이커(이상혁) 선수는 "우승을 했기에 골라주신 것 같다"며 "특별하게 생각하진 않고, 저희가 할 것 열심히 하고 운이 따라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젠지에 대해서는 "다시 만나게 되면 꼭 이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T1은 젠지와 LCK 스프링 개막 당일부터 맞붙는다. T1은 지난해 국내 리그 결승전에서 젠지를 만나 3연속 패배를 하는 등 국내 리그에서 유독 젠지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2024 LCK 스프링은 오는 17일 DRX와 농심 레드포스 경기로 개막한다. = 김소미 기자

반면 젠지는 국제 대회에서 번번이 4강에서 좌절을 맛 봤다. 김정수 젠지 감독은 "워크숍에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멘탈이 불안하고 과감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지 못한 거에 대해 얘기했다"며 "리그를 치르면서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한편 2024 LCK 스프링은 오는 17일 DRX와 농심 레드포스 경기로 개막한다. LCK 스프링 총상금은 4억원이다. 스프링 우승팀은 상금으로 2억원과 함께 LCK 대표로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한다. 준우승팀은 1억원을 받는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작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한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덕분에 더 많은 분들께 e스포츠 매력을 보여 드릴 수 있었다"며 "올해는 MSI 우승팀이 롤드컵에 직행하게 되면서 LCK 스프링 스플릿도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2024년도 전설이 이 자리에서 시작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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