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일 도로교설계기준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교량맞춤형 고성능강재의 설계기준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가 이번에 개정한 도로교설계기준을 살펴보면 우선 교량이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강도가 높은 강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교량맞춤형 고성능강재의 설계기준을 마련하여 현장에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고성능강재는 기존강재와 비교해 강도, 용접성 및 시공성이 우수하고 강판 두께에 따른 강도 손상이 없으므로 교량사업비가 6~7% 정도의 절감이 예상된다. 아울러 교량의 급격한 파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을 최저온도에 따라 3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지역별로 설정한 최저온도에 견딜 수 있는 강재를 사용토록 했다.
교량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기존 볼트보다 시공성과 경제성이 우수하고 강도를 30% 향상시킨 고장력 볼트를 현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기존 볼트 보다는 볼트 수량이 20~25% 감소하고 이음판 중량이 18~24% 절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토부는 새로운 도로교설계기준을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지방자치단체 등에 통보하고 9월 1일부터 시행토록 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