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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2023년 어촌마을 워케이션 참가자 450명 달성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4.01.05 16:05:45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2023년 어촌마을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며, 국민수요와 관광트렌드에 대응한 새로운 관광모델이 어촌마을에 잘 도입돼 자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촌마을 워케이션 어촌체험 등 활동 모습. ⓒ 어촌어항공단


이번 어촌마을 워케이션은 2022년에 어촌체험휴양마을 6개소로 시범운영 되어 도시 근로자 255명이 참가해 6천여만원 이상의 마을 소득을 창출했다. 또한, 2023년에는 관계기관 간 협력해 대상지를 11개소로 확대했고, 공유 오피스의 사무 가구와 마을 내 전기자전거, 마을 숙박의 매트리스 등을 구매‧지원하면서 인프라 품질을 높여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고했다.

그 결과 2023년 프로그램에는 신년 예약자를 포함해 450명의 도시 근로자 및 개인이 참가해 1억200여만원 이상의 마을 소득을 높이는 등 성과를 나타냈으며, 갯벌체험 등 여름 성수기 주말에 가족 단위로 집중됐던 어촌관광이 워케이션을 통해 사계절 비수기 주중에도 도시 근로자를 고객으로 유치하면서 어촌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는 어촌체험휴양마을 고객의 범위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마을의 소득 창구를 다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어촌마을 워케이션 참가자 업무현장 모습. ⓒ 어촌어항공단


참가한 기업의 형태는 스타트업(60.3%)이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뒤를 이었다. 업종은 IT(50.7%)와 서비스(32.9%)업이 많았으며, 연령대는 30대(50.7%)와 20대(32.9%)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설문에 참여한 참가자 86%가 어촌마을 워케이션에 대한 긍정적인 만족도를 표현했으며, 68%가 어촌마을에 재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단은 어촌마을 워케이션이 새로운 관광모델로서 어촌마을에 도입돼 자립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사업대상지 점검과 운영진 매뉴얼 교육,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고객 분석과 모객 마케팅 등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효정 공단 어촌진흥실장은 "도시권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워케이션 문화와 아름다운 바다 경관의 어촌마을이 만나 근로자에게 색다른 업무환경이자 치유의 공간을 선물하고 있다"라며, "새로운 수요와 트렌드에 맞는 관광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어촌마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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