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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구스타브’ 주의보

 

김휘만 기자 | hwimani@newsprime.co.kr | 2008.09.01 11:23:17

[프라임경제] 초강력 허리케인 ‘구스타브’가  이르면 1일밤 미국 본토를 강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국 경제에 또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3급)’로 인한 피해로 급격한 경기 둔화를 겪었던 미 당국은 이번 허리케인의 위력이 당시 미국 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줬던 ‘카트리나’를 웃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구스타브의 예상 통과 지역인 걸프만 연안에는 미국의 정유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구스타브로 인해 이런 시설들이 피해를 입는다면 유가와 가스 가격의 동반 상승이 발생해 미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해당 지역의 많은 정유사들이 생산시설 가동을 중단 한 상태이기 때문에 벌써부터 미국 경제는 구스타브 주의보에 휩싸였다.

한편, 현재 미국은 뉴올리언스시와 인근  도시에서만 200만명 규모의 대피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연방 정부는 텍사스, 앨러바마 등 남부 지역 4개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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