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마트폰, 컴퓨터, TV, 기타 등등. 우리는 일어나서 잘 때까지 전자제품으로 시작해 전자제품으로 끝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야말로 요지경이다. 간혹 인간이 기계를 작동하는 건지, 기계가 인간을 작동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다.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요지경 세상에서는 편리하고 유용하면 장땡이다. 우리들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나아가 일생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가지각색의 전자 이슈들을 선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A25 5G 국내 출시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를 오는 5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 ⓒ 삼성전자
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는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하며,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를 비롯해, 8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이다.
특히 후면 카메라는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와 VDIS(동영상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흔들림이나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갤럭시 A25 5G는 최대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5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다. 스토리지는 128GB를 탑재했으며,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를 통해 비밀번호·생체인식·인증키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별도의 물리 공간에 저장해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 출시 후 5년간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삼성페이 기능도 지원한다. NFC(근거리 무선통신)∙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간편 결제를 모두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홈 키,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는 더 편리한 디지털 월렛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A25 5G는 △옐로우(Yellow) △라이트 블루(Light Blue) △블루 블랙(Blue Black)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LTE와 5G 네트워크를 모두 지원하며, 국내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가격은 44만9900원이다.
◆LG NOVA, 美 웨스트버지니아주와 미래 유망 스타트업 발굴
LG전자(066570)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클린 테크 등 미래 사업 발굴·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市) 컬쳐 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과 이석우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부사장),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헬스케어, 퓨처 테크·클린 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한 성장·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신사업 발굴과 더불어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LG NOVA, 웨스트버지니아 주정부, 외부 투자사 등이 참여하는 NOVA-웨스트버지니아 투자 펀드(NWVIF)가 향후 5년 간 혁신 비즈니스 발굴·육성에 약 7억달러 규모의 자본을 활용한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웨스트버지니아주 경제 구도 고도화 및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수익 뿐 아니라 투자를 통해 사회·환경문제도 해결하고자 하는 임팩트 투자 성격이다. LG NOVA는 혁신 사업 육성을 통해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조직의 미션에 따라 지역 경제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웨스트버지니아주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저스티스 주지사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신기술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전역에 혁신 루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혁신적인 신규 비즈니스 구축을 통해 주와 지역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주는 웨스트버지니아주의 경제 개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LG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클린 테크 등 분야에서 웨스트버지니아주 뿐 아니라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LG NOVA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협력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2020년 말 미국 실리콘밸리에 신설된 조직이다. 지난해 글로벌 벤처 투자기업 클리어브룩과 협약을 맺고, 기존 2000만 달러 수준의 NOVA 프라임 펀드를 1억 달러 이상 규모로 확대 조성했다.
LG NOVA는 2021년부터 매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며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사업화를 지원하고 신사업 기회를 찾고 있다. 지금까지 50여개 스타트업이 선발돼 LG전자와의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공모전 기간을 확대해 연간 상시 운영 방식으로 전환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6개월 이상 LG NOVA와 함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도 얻는다.
이와 연계한 행사로 매년 가을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혁신 기업과 투자자 간 교류의 장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