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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초연구사업 예산 2조1179억원

전년 대비 678억원 증액…기초연구사업 본격 추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4.01.03 13:45:44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4년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전년 대비 678억원이 증가한 2조1179억원의 '2024년 기초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먼저 세계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연구개발(R&D)로 전환을 위해 기초연구사업 지원 체계를 일부 개편했다.

리더연구, 중견연구(글로벌형), 신진연구(글로벌형), 기초연구실 및 선도연구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과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글로벌 R&D로 추진한다. 

특정 해외기관과의 상호 지원(매칭)을 통해 사전 합의된 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매칭형(예산 62억5000만원)을 신설했다.

글로벌 R&D 추진 시 국제공동연구 유형은 기초연구사업의 사업별·과제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국제공동연구 유형 가이드 라인을 폭넓게 제시해 연구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우리 연구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R&D 이외에도 창의연구 유형(예산 98억원)을 신설해 순수 이론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소규모 우수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젊고 유능한 연구자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연구비 및 인프라 지원을 강화한다. 

젊은 연구자가 세계에서 활동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과제 수 및 연구비를 최대 2배로 확대하는 등 신진연구자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R&D 과제를 지원한다.

박사후연구원 및 비전임 교원이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역량 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과학펠로우십 지원을 전년 869억원에서 올해 1299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한 분야에서 장기간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우물 파기' 사업도 예산을 지난해 30억원에서 올해 90억원으로 늘렸다.

아울러 젊은 연구자가 연구 초기부터 도전적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첨단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 사업'(예산 600억원)을 신설했다.

R&D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기초연구사업의 '회계연도 일치' 제도를 폐지해 연중 과제 선정을 통한 유연함으로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며, 기초연구사업 평가과정 전반에 대한 메타평가를 시범 운영해 평가과정에 대한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평가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을 지난해 12월29일 기초연구사업 추진위원회에서 확정하고, 2024년 신규과제 공모를 했다.

2024년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사업의 개인기초연구는 이달 19일부터 2월2일까지, 집단연구사업은 2월22일부터 3월6일까지 신규과제 접수를 마감한다. 선정평가를 거쳐 각각 4월(및 5월)1일과 8월1일에 연구를 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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