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가을'임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때마다 찾아오는 똑같은 ‘가을’이건만, 늘 해가 바뀌는 길목에는 새삼스레 옷을 재정비 하게 된다. 하지만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그때그때 트렌드에 맞는 옷을 구입하기도 쉽지 않은 일.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민들의 실질소비가 감소하고 소비성향도 최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효율적인 게 어디 있을까?
패션 스타일리스트 권호수 실장(www.hosustyle.com)은 패션계의 멀티 아이템인 ‘니트’로 다양한 활용법을 제안했다. 한가지 니트를 가지고도 벨트와 같은 액세서리 활용이나 셔츠나 탱크탑과 같이 어떠한 옷을 함께 레이어드 하느냐에 따라 여성스러운 느낌 혹은 스포티한 느낌 연출 등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포멀한 정장 재킷과 함께 입으면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티셔츠와 레이어드해서 입을 경우 캐주얼하면서도 큐트한 연출을 할 수 있다.
현재 연예인 스타일리스트이자 호수스타일닷컴의 권호수실장은 올 가을 니트 아이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니트는 유행을 잘 타지 않아 한번 구입하면 가장 실용적으로 오래도록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다. 뿐만 아니라 올 가을에는 특히 고물가 시대인 것을 감안할 때 몸에 딱 달라붙는 니트형태보다는 더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에 니트가 유행을 할 전망이다. 또한 여름에 유행했던 핫팬츠나 레깅스등을 함께 활용한다면 보다 실용적으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