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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관심 높아진 '홈메이드 외식'

가성비 소비 집중…1인가구 증가도 한몫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3.12.28 16:04:39

ⓒ 선명희피자

[프라임경제] 고물가에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일명 집밥 개념인 홈메이드 메뉴가 외식업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인가구의 소득이 높지 않아 외식 보다는 홈메이드류의 밀키트 등을 즐겨 찾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2일 발표한 '2023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2022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는 총 750만2000가구(34.5%)다. 

우리나라 가구 형태 중 가장 큰 비율이다. 연령대별 비중은 29세 이하가 19.2%가 가장 높았다. 70세 이상 18.6%, 30대 17.3%, 60대 16.7% 순으로 이어졌다.

문제는 1인가구의 연 소득이다. 3천10만원, 자산은 2억1000만원이다. 전체 가구 소득(6천762만원)과 자산(5억2727만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이들은 가성비 중심의 소비를 보이고 있다. 외식에서는 가성비와 홈메이드를 결합한 메뉴에 집중 소비를 보인다. 

반찬가게전문점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제철음식과 반찬, 각종 국, 찌개 등의 200여 가지가 넘는 메뉴를 한끼 또는 두끼에 해결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해 맞벌이 및 1인가구의 니즈에 맞췄다. 국내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게 장점이다.

국내 장칼국수 전문기업 강릉장칼의 153패밀리는 밀키트를 제작, 1인가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1월 22일에는 홈쇼핑을 통해 강릉장칼의 대표 메뉴인 장칼국수 밀키트 제품을 판매, 이른 아침시간인 5시에 방송됐으면서도 완판대비 80.2%를 달성했다. 성공사례가 적은 면부분, 특히 칼국수부분에서 이룬 성과라 홈쇼핑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피자 프랜차이즈 자가제빵 선명희피자는 홈메이드 생도우에 푸짐한 할인 혜택을 제공중이다. 선명희피자의 도우는 진도산 무농약 흑미를 넣은 생도우다. 빵끝까지 맛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아울러 방문포장일 경위 최대 5000원 할인해 준다. 여기에 매월 2‧4주 일요일은 써니데이로 정해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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