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7선 고지'를 앞둔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천 전 장관은 22일 입장문을 통해 "내년 광주 서구을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그동안 격려하고 성원해 주신 분들께 심심한 감사와 아울러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7선 고지'에 도전장을 냈던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 연합뉴스
그는 불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정치 개혁과 호남 발전을 위해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계속 숙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신안 출신인 천 전 장관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권유로 1995년 새정치국민회의 창당과 함께 정치에 입문해 1996년 15대 총선 경기도 안산을에서 당선된 뒤 4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