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국산 AI 반도체 성능 확인…최고위 전략대화서 실증 시연

과기정통부, 제4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개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12.19 16:16:14
[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종호 장관이 19일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제4차 '인공지능(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의 AI서비스 실증 시연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저전력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국산 AI반도체를 3단계(NPU→저전력PIM→극저전력PIM)에 걸쳐 고도화하고, 단계별로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클라우드 기반 AI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제4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에서는 올해 6월에 열린 제3차 전략대화 결과와 'K-클라우드 얼라이언스' 운영 현황이 보고됐다. 

이후 주요 안건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사업 현황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AI반도체 기술개발 및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 예타 현황, 사피온코리아·퓨리오사AI·리벨리온에서 K-클라우드 1단계 AI서비스 실증 및 반도체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전략대화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등 메모리 반도체 대기업과 사피온·퓨리오사AI·리벨리온·딥엑스·텔레칩스·망고부스트 등 국내 AI반도체 관련 기업 및 NHN·KT·네이버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기업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등 관련 주요 정부기관 대표자와 학계 전문가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시연회에서는 2025년까지 진행될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1단계 실증사업에서 구축하기로 한 AI서비스 실증의 중간결과가 시연됐다. 이는 2024~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시연 AI서비스는 △지능형 교통관제 서비스(NHN클라우드·사피온코리아·노타) △음식물 식별 및 영양관리 서비스(KT클라우드·리벨리온·슈퍼브AI) △건설현장 위험탐지 서비스(네이버클라우드·퓨리오사AI·심플랫폼) 등 3가지다. 국산 NPU의 처리속도·소비전력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국내 AI반도체 기업들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전시회도 개최됐다. 

네패스·넥스트칩·딥엑스·모빌린트·사피온·아이닉스·오픈엣지 테크놀로지·텔레칩스 등 AI반도체 기업들과 카이스트(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학교·연구기관에서 전시 부스를 구성해 최근 개발한 AI반도체 관련 제품 및 서비스와 적용 기술 등을 소개했다. 

네이버(035420)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개발 중인 AI반도체에 대한 소개를 위한 전시부스도 마련됐다.

이종호 장관은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존 상용 AI 반도체의 높은 에너지 소모를 대폭 줄이는 저전력·고효율의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원팀이 돼 세계 최고 수준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