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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인터넷주소 완전개방에 따른 대응방안 간담회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8.29 14:21:25
[프라임경제]지난 6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의 제32차 정례회의에서는 기존 닷컴 방식의 주소체계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인터넷 주소의 개방을 내년부터 허용 하기로 결정하였다. 인터넷주소의 완전개방이란 누구나 새로운 일반 최상위도메인의 신청 및 등록이 가능하게 되어 무수히 많은 일반 최상위도메인의 생성이 가능해지게 됨을 의미한다. 즉, 앞으로는 누구나 원하는 최상위 도메인을 신청하면 이를 ICANN에서 심사하여 최상위도메인 등록을 허용하게 된다. 게다가 기존의 영문도메인 뿐만 아니라 한글과 같은 자국어로 된 일반 최상위도메인의 신청 및 등록도 함께 허용될 전망이다.

넷피아(www.netpia.com)는 전경련 국제경영원과 공동으로 인터넷주소의 완전개방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지난 26일 전경련회관에서 일반 기업들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 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일반 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인터넷주소 완전 개방에 사전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삼성, 롯데 등을 비롯한 국내 60여 주요 기업에서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은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정된 시간을 훨씬 초과할 정도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이번 간담회가 끝난 직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91%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터넷주소 완전개방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85%가 일반기업에서 인터넷주소의 완전개방에 대비해야 한다고 답하였다. 기업명 최상위도메인을 신청하겠다는 응답자는 약 47%로 나타났다.

넷피아 이동건 부장은 “인 터넷주소의 개방으로 anycall.samsung, 싸이언.엘 지 등과 같은 기업명, 브랜드명을 활용한 도메인 생성이 가능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학회, 협회 등 특정 커뮤니티만을 대상으로 한 최상위도메인 신청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암학회에서 “.cancer”와 같은 최상위도메인 등록이 가능해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도메인 시장의 변화를 사전에 파악하여 새로운 도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지적재산권 보호 측면에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이 번 간담회를 통해 도메인 시장의 변화를 올바로 인식하고 대처함으로써 일반기업,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새로운 도메인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선점에 따른 지적재산권 문제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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