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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동의보감촌 활성화…국회토론회 개최

공공기관 분원 '산청설치' 논의…분야별 다양한 전문가 참여, 한의약 산업진흥 체계 구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12.07 09:32:13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이 국회의원회관에서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논의하고 있다. ⓒ 산청군

산청군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산청군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최형두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했다.  

김태호 국회의원과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 개최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청군과 경남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웰니스의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한의약계와 웰니스 산업·관광의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의보감촌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분원 설치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하은희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 백유상 한국한의약진흥원 기획협력실장, 권기태 대한한의사협회 한의약정책연구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최대 복합 한방휴양시설인 동의보감촌을 세계적인 한방항노화 테마 웰니스 관광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유치 타당성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이후 박상표 한국한의약진흥원 본부장, 최호영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임병묵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화동 한국한의학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곽해곤 대한한의사협회 사무총장, 임경환 어반리즘하우스 대표들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자 대부분은 웰니스 산업관광은 한의약 진흥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는 것에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동의보감촌의 한방항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한 웰니스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높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번 국회토론회가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산청분원' 유치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의보감촌을 조성했다"며 "대한민국 웰니스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상생하는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산청분원 설치로 동의보감촌이 글로벌 웰니스 거점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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