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베이징 하늘 아래서 금빛 과녁을 수놓았던 자랑스런 태극궁사들이 서울 하늘 아래 다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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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은 포상금 6억 5천 만원을 시상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양궁인들의 잔치를 더욱 빛냈다.
정의선 협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양궁이 명실상부한 세계 양궁계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양궁협회 관계자는 “한국 양궁의 빛나는 승전보 뒤에는 후원자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며 “이번 베이징 올림픽의 성과 또한 선수와 지도자, 후원자가 빚어낸 환상의 결과였다”고 강조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은 지난 1985년에서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고 1997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직을 역임하면서 20여년간 양궁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첨단 장비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약 200억원의 투자와 열정을 쏟았다.
현재는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대한양궁협회장으로 재임 하며 대한민국 양궁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몽구 회장,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의 열정과 투자로 한국 양궁선수단은 88년 서울 올림픽에서 6개(금3, 은2, 동1),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4개(금2, 은2), 96년 아틀란타 올림픽 4개(금2, 은1, 동1),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5개(금3, 은1, 동1), 아테네 올림픽 4개의 메달(금3, 은1)을 획득했으며,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보탬으로써 지금까지 총 27개의 올림픽 메달을 획득해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임을 재확인 시켜줬다.
특히 여자 단체전은 단체전이 처음 실시된 24회 서울 올림픽부터 시작하여 29회 베이징 올림픽까지 올림픽 6연패를 하였으며, 남자 단체전 역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이번 베이징에서도 금메달을 획득, 올림픽 3연패를 기록함으로써 양궁 불패신화의 금자탑을 이룬 것은 물론 한국을 세계양궁의 메카로 일궈냈다.
특히 최근 결혼발표로 관심을 모은 박경모, 박성현 두 예비 신랑신부의 결혼 축하 이벤트 등 모두가 하나되는 한마당 축제가 어우러져 만찬 행사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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