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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제한 앞둔 오피스텔, 9월 1,400여실 분양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8.28 11:47:30

[프라임경제] 9월 오피스텔 전매제한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오피스텔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부동산포털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한 달 간 수도권에서 5개 사업장에서 오피스텔 1,414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규제 대상인 1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이 수도권에서 집중공급 될 예정이라 청약열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수도권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은 3월에 555실, 4월에 158실 등이었으나, 9월 전매제한 시행시기가 가까워지면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7월에 1,144실, 8월에 1,962실의 오피스텔이 분양됐으며, 9월에도 1,414실 분양이 예정됐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소액투자가 가능한 틈새 상품으로 주목 받아왔으나, 올해 들어서도 아파트 분양시장 약세가 이어지자 전매제한이나 재당첨금지 등의 리스크가 없는 알짜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여름 청약광풍현상이 발생했던 송도 오피스텔 분양 이후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사업 등을 희망하는 투자수요가 형성된 점도 주요 인기 요인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에 부동산써브 나인성 연구원은 “전매제한 이전까지의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동시에 형성되면서 높은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입지가 좋은 역세권 알짜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 단기차익이 아닌 본인이 계약 후 실입주나 임대를 희망하면, 역세권이나 편의시설 수준 뿐 아니라 인근 임대수요, 임대료수준, 가격대비 임대 경쟁력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울에서는 아천세양건설이 관악구 신림동에 오피스텔 414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옛 신림극장  자리에 입지했으며, 지하8~지상26층으로 계획됐다.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영화관, 쇼핑몰, C&백화점(예정) 등이 있다.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는 LIG건영이 오피스텔 233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주안역 역세권으로, 경인고속도로, 경원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2012년 인천 지하철 2호선이 개통되면 환승역세권이 될 예정이고, 주안역 일대에 구도심 재개발 및 뉴타운 개발 등의 호재가 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는 금광기업이 오피스텔 233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부천시청역이 개통하면 지하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인근에 GS백화점, 현대백화점, 홈에버, 이마트 및 부천시청, 세무서, 중부경찰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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