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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니, 표절 이어 성형 논란

 

김경희 기자 | press@newsprime.co.kr | 2008.08.28 10:20:46

[프라임경제]인터넷 소설가 귀여니(본명 이윤세)가 작품 표절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본인의 성형 사실도 자연스레 언급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그녀의 미니홈피는 하루 방문객만 5만 명이 넘을 정도로 연일 북새통이다.

그녀는 미니홈피에 “고등학교 때 발표한 작품의 인기 덕에 성형도 하고, 대학교도 들어갔다” 며 자신의 성형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그녀가 공개적으로 성형 사실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도 “성형한 건 사실이지만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드라마틱하게 변신한 것은 아니다. 잘 나온 셀카 때문이니 너무 미워하지 말라” 는 부탁성 코멘트를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달기도 했다. 끊임없는 성형 논란과 추측성 악플로 인해 힘들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그간 성형 사실을 당당히 밝혀 논란을 잠재운 스타들은 많다. 그러나 유독 귀여니의 경우성형 사실을 공개했음에도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연예인처럼 대중과 소통할 기회가 많지 않을 뿐더러, 미니홈피에 올라오는 사진 몇 컷으로 보이는 이미지의 변화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압구정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문형진 원장은 “사람의 얼굴 인상을 결정짓는 중심 축인 눈매와 얼굴 윤곽의 변화가 그녀의 이미지를 특히 달라져 보이게 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문형진 원장은 “귀여니의 경우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고등학생 때와 비교해 눈매의 상하, 좌우 폭이 길어져 또렷해 보임을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기존에 약간은 작고 답답해 보이던 눈이 쌍꺼풀이 생기고 양 옆으로 길어지면서 시원하고 또렷한 인상을 주게 된 것.

또한 과거에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통통했던 볼살이 단기간 많이 빠지면서 얼굴 윤곽선이 또렷이 드러난 것도 이미지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동글동글한 이미지에서 점차 날렵한 얼굴선이 드러나며, 얼굴은 작아 보이고 이목구비는 또렷한 서구형 미인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이다.

귀여니 본인이 밝혔듯 셀카(셀프 카메라)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온라인에 떠돌아 다니는 그녀의 최근 모습들은 대개 위쪽에서 고개를 15도 정도 비틀어 찍은 사진들이다. 이는 얼굴 선은 V라인처럼 더욱 갸름해 보이고 눈은 더 크고 또렷해 보이는 일명 ‘얼짱 각도’로 “몰라보게 예뻐졌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을 불러오는 또 하나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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