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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 창립 첫 비상총회…다음 상대 초강경 대응 예고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서 개최…포털 '다음' 뉴스 정책 변경에 법적 조치 예정

황이화 기자 | hih@newsprime.co.kr | 2023.11.29 14:48:42

[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가 포털 다음이 콘텐츠 제휴 언론사 뉴스만 검색 되도록 기본값을 변경한 것과 관련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첫 비상총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비상총회 개최는 2001년 협회 결성 이후 22년만에 처음이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비상총회를 통해 다음의 뉴스검색 기본값 변경 결정으로 인한 국민의 기본권 침해, 공정한 경쟁 훼손 등의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총의를 모으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해 다음을 상대로 △뉴스검색 개편 정지 가처분소송 △공정거래위원회 불공정거래행위 제소 등 강경한 법적 대응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시기구로 꾸린 비상대책위원회를 지역의 언론단체와 개별 언론사 등을 포함하는 전국 단위 비상대책위원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24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긴급이사회를 열고 다음의 뉴스 선택권 봉쇄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대응전략과 실행방안을 모색할 임시조직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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