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번엔 홍콩발 시한폭탄이다. 내년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홍콩 H지수를 추종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의 예상 손실 규모가 최소 3조원에서 대략 4조7000억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경고가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 중 절반은 '리딩뱅크'를 표방한 KB국민은행을 통해 고령층 등 단골 고객들에게 팔려나가면서 '불완전판매' 논란에도 불이 붙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