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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크레오라·리젠,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키울 것"

기존 65개 브랜드→2개 대표 브랜드 통합…시너지 효과 극대화

조택영 기자 | cty@newsprime.co.kr | 2023.11.28 14:31:40
[프라임경제] 효성티앤씨(298020)는 고기능성 섬유 브랜드인 'CREORA(크레오라)'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regen(리젠)'의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변경하는 등 섬유 브랜드 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개편은 기존 65개 였던 섬유 브랜드를 2개의 대표 브랜드로 통합하면서 CREORA와 regen이 확보해 온 브랜드 파워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그동안 고객들로부터 인정 받아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 VOC 경영철학 등 효성티앤씨의 모든 가치를 담은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프리미엄 브랜드 경영 전략을 반영했다.

효성티앤씨는 우선 기존 글로벌 1위 스판덱스 브랜드였던 CREORA를 폴리에스터 섬유와 나일론 섬유 등 기능성 섬유 브랜드로 통합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크레오라 로고. ⓒ 효성티앤씨


이를 통해 스판덱스 사업에서 빠른 속도로 추격해오고 있는 글로벌 경쟁사와의 격차를 다시 벌리고 프리미엄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폴리에스터와 나일론 섬유 사업도 CREORA 브랜드 효과를 기반으로 신규 시장 및 고객 확보 등 영업력 강화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 대표 리싸이클 섬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regen은 앞으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regen 폴리에스터 섬유 △페어망을 재활용해서 만든 regen 나일론 섬유 외에 △스판덱스 리싸이클 섬유 △옥수수 등으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섬유 등을 포함한 통합 친환경 섬유 브랜드로 사용된다.

효성티앤씨는 유럽과 미주 등 높은 강도의 친환경 정책 및 규제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의 트렌드를 리딩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regen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의 CREORA와 regen은 그 동안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브랜드 개편을 통해 고기능화, 친환경화 되는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리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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