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년동안 전국적으로 가점이 제공된 아파트는 총 256개 단지, 1,030개 주택형으로 전국 가점평균은 32.03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그동안 가점제가 적용돼 공급된 아파트의 청약가점을 분석해 본 결과 서울(35.21점), 경남(36.75점), 전북(36.11점), 충남(33.66점) 정도가 전국 가점평균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점 만점이 84점인 것으로 감안하면 대부분 지역의 가점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국에서 가점평균이 가장 높은 단지는 부산시 해운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다.
![]() |
||
| <자료 / 닥터아파트> |
이는 지난 4월 초 분양한 해운대KCC스위첸 104㎡로 이때 가점은 무려 79점이나 됐다. 지난해 9월 가점제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점수로 1가구 공급에 모두 8명이 청약했다.
다음으로 가점평균이 높았던 단지는 76점을 기록한 은평뉴타운 아파트다. 1지구 A공구 2블럭에서 공급된 135㎡로 가점평균이 76점이었다. 경기에서는 74점을 기록한 부천시 중동주공 130㎡의 가점평균이 가장 높았다. 2가구 공급에 48명이 청약신청을 했다.
최근 천안에서 공급한 Y-City 일부 주택형(218m2)도 청약가점이 66.8점으로 높았다.
그렇다면 수도권에서 인기지역으로 꼽힌 흥덕지구, 은평뉴타운, 청라지구 가점은 얼마나 될까?
먼저 경기 흥덕지구의 경우 가점평균은 57.22점이었다. 경기 평균이 32.02점인 것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높은 점수대다. 특히 2007년 10월에 공급된 아델리움 112㎡와 올해 4월 공급된 흥덕힐스테이트 115㎡ 2개 주택형의 가점평균은 60.03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 은평뉴타운의 가점평균은 51.39점 이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민영주택이 가점제 대상 이었으며 1지구 A공구 2블럭 135㎡에(가점평균 76점으로 최고) 이어 1지구 A공구 12블럭 138㎡의 가점평균도 71.03점이나 됐다.
인천 청라지구의 가점평균은 36.51점이었다. 다른 인기지역 보다는 낮다. 그러나 단지의 주택형으로 보면 차이가 좀 많이 난다. 올 6월 분양한 청라호반베르디움 14블럭 111㎡의 경우 가점평균은 60점이 넘는다. 반면 작년 12월 공급한 중흥S-클래스2차 166㎡의 가점평균은 22점 밖에 되지 않았다.
나머지 지역은 평균에 못 미치거나 평균 30점 이하를 나타냈다. 경기의 경우 32.02점, 인천은 31.97점으로 수도권 체면을 세웠다. 지방광역시 가운데 대전이 30.43점으로 유일하게 30점을 넘었으며 대구(29.92점), 부산(28.10점), 울산(27.63점), 광주(24.14점) 순으로 평균 가점이 낮았다. 기타 지방지역의 경우는 경북과 충북이 각각 28.80점과 27.67점을 나타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