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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스포츠 마케팅, 지구촌 축구팬 ‘러브콜’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8.27 09:19:36

[프라임경제]지난 2002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단일 종목 최대 규모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 후원을 통해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지도 및 가치를 크게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의 이러한 스포츠 마케팅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를 바탕으로 활발할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장기간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공식 후원사(FIFA Partner)로 활동을 한다. 아울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및 2014년 남미 월드컵을 포함해 FIFA가 주관하는 약 44개 대회에 차량 제공을 포함한 공식 협찬을 실시한다.

지난 월드컵을 통해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이벤트를 공식 후원하는 후원사로서 현대차의 위상이 전세계에 크게 부각됐으며, 공식 차량 제공을 통해 현대차의 성능이 홍보되고 선수단에 대한 미디어 관심이 현대차 브랜드 노출로 연결되는 등 글로벌 메이커로서의 현대차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대차는 총1,300만 명의 축구팬들을 접촉, 브랜드 친숙도를 높여 결국 ‘2006 월드컵’을 통해 약 수 조원의 광고 효과를 거둔 것은 물론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를 크게 상승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현대차는 ‘유로 2008’에서도 유럽인들에게 브랜드를 깊이 각인시켰는데, 각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대형 축구공인 굿윌볼 로드쇼, 축구묘기 대회, 진출국 응원 메시지 공모 이벤트 고객 초청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유럽 소비자들에게 현대차 위상을 널리 알렸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에서는 전북 축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충성도가 높은 인기 구단으로 모기업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 입어 전북 현대 모터스구단은 200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아시아 최고의 클럽자리에 올라 막대한 홍보효과를 안기는 성과로 보답해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1석 2조’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스포츠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킨 현대차. 그 명성에 어울리는 제네시스. 이둘의 합작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장에 몰고 온 거센 파도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한 발 앞서 나가는 정몽구회장의 정확한 통찰력이 한목 한 셈이다. 세계 1~2위를 지키기에 바뿐 토요타와 포드, GM의 가장 큰 맞수로 떠오른 현대차의 행보에 지구촌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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