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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보령] 한국중부발전과 폐철도부지 일괄 매입·매각위한 업무협약 체결

위험도로 개선 등 중장기계획 실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11.10 15:56:51
■ 보령시, 빈대 대응 방역대책본부 가동… 방제 활동, 약품 지원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과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와 주민의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구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일괄 매입·매각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발전본부 서남석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지난 2018년 폐업한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를 국토교통부 폐업신고 수리 조건에 따라 기부채납 및 일괄 매입·매각해 여러 가지 중장기계획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3월 한국중부발전의 요청에 따라 시는 서천화력발전소선 전용철도 부지 101필지 8만8006㎡ 중 개인 매각분 3필지 1528㎡를 제외하고, 현황상 도로로 사용되는 27필지 2만5033㎡는 기부채납을 받고 나머지 71필지 6만1445㎡를 감정평가 금액으로 일괄 매입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 기부채납 및 일괄 매입한 토지를 주산지구 위험도로(국도) 개선 사업에 48필지 1만8525㎡, 마을기업육성사업에 11필지 1만1720㎡,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15필지 3만7827㎡, 그 외 마을안길, 저수지 안전 보강, 자연환경보전, 농업용수 취수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중장기계획을 실현하는데 한국중부발전과의 협약이 주민 피해에 대한 보상의 의미를 담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을 만드는데 함께 전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 보령시, 빈대 대응 방역대책본부 가동… 방제 활동, 약품 지원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는 최근 전국 숙박업소와 목욕장, 기숙사 등에서 빈대가 나타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부터 빈대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빈대 대응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이번 방역대책본부는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방역총괄반, 조사확인반, 방제반, 시설점검반, 소관시설관리반, 언론대응반 등 6개반으로 편성해 10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 내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숙박업소 등 457개소에 대해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하고 사회복지시설, 기숙사, 실내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빈대발생 신고센터에서는 신고가 들어올 시 즉시 출동해 조사 확인하고, 빈대로 확인될 시 방제 활동과 필요시 약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질병청에서 제공한 빈대예방·대응 정보집을 시 누리집에 게재하고 각종 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현재까지 보령시는 빈대 관련 피해 발생 사항은 없으나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빈대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험시설 시설장 및 감염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빈대, 옴 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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