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별이 미니홈피 사진을 통해 ‘너의 뒤통수’ 탄생을 예고했었다.
평소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stargone)를 통해 발라드 그것도 여자 가수로서 보기 힘든 엉뚱하고 장난끼 어린 표정과 모습의 사진들을 통해 그간 음악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별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네티즌들은 미니홈피 방명록에 ‘연예인하셔도 되겠어요’, ‘별이랑 닮았어요’, ‘설마 여기가 별 홈피인가요?’ 등의 글을 남긴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쌩얼과 트레이닝복, 장난끼 어린 행동 등 평소 실생활을 꾸밈없이 보여주어 발라드 여가수 별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모습이다. 별이 직접 밝힌 바와 같이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으로 그간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방송활동 중에도 음악방송 위주의 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이 많지 않았던 터라 별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공간이 거의 없었던 것 또한 이런 현상을 부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미니홈피는 연예인으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다분히 개인적인 공간이다.
그렇기에 연예인들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갖춰진 모습이 아닌 좀 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낸다. 팬들이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미니홈피에 더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별 또한 발라드 가수 별이 아닌 김고은으로서 자신만의 공간으로 꾸며온 미니홈피이기에 가장 자연스러운 별의 모습이다. 별의 미니홈피에 담겨 있는 엉뚱•발랄하고 장난스런 모습의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너의 뒤통수’가 그냥 나온 것만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재미있고 독특한 멜로디와 투정부리는 듯한 가사의 ‘너의 뒤통수’가 이해가 되는 사진들이다는 의견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방송관계자들은 귀엽고 장난기 가득한 소년의 눈망울을 하고 삐쭉거리는 모습은 정말 ‘딱 별이다’라고 말한다. 발라드 가수 별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간 숨겨져 있던 별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을 뿐이다.
별은 얼마전 미니홈피 다이어리를 통해 독특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너의 뒤통수’ 탄생과정을 직접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