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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노후 급식기구 교체·시설 개선…96개교에 10억원 지원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

김강석 기자 | kksuk@newsprime.co.kr | 2023.11.07 11:09:37

대구시교육청 전경.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급식기구 교체·확충과 함께 소규모 급식시설을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 2곳, 초등학교 41곳, 중학교 21곳, 고등학교 32곳 등 96개교로 모두 10억 원을 지원한다.

노후 급식기구와 소규모 급식시설 교체가 필요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실태조사, 현장 확인을 거쳐 대상 학교와 학교별 지원 내역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예산은 국솥, 취반기, 냉장냉동고 등 학교별 필요한 급식기구를 교체하거나 확충한다.

또 비가림막 설치, 조리실 바닥 및 벽면 보수 등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냉난방시설 개선, 애벌세척기 확충 등 쾌적한 급식환경 구축과 조리업무 효율성을 지원해 조리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집행이 집중되는 11~12월까지 학교 급식기구 교체 불법사례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급식기구나 소규모 시설 집행과 관련한 부패 행위이다.

급식기구 관련 청탁으로 금품을 주거나 받는 행위, 직위를 이용한 특정업체 밀어주기, 납품 전 과정을 통해 뇌물공여, 청탁, 편의 제공 등이다.

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에 신고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이 되도록 개선해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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