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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지속' 데브시스터즈, 경영 효율화·신작 출시 가속화

영업손실 180억원…전년比 30% 감소

김소미 기자 | som22@newsprime.co.kr | 2023.11.06 15:55:47
[프라임경제] 데브시스터즈(194480)가 2023년 3분기 매출엑 34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180억원, 당기순손실 17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데브시스터즈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및 '쿠키런: 킹덤' 등 주요 라이브 게임의 서비스 지표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고,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쿠키런: 브레이버스 일부 공인 매장 대상 선주문 판매로 신규 매출원이 추가됐다"며 "다만 올해 하반기 선보인 브릭시티와 사이드불릿 등 신규 IP 기반의 신작 효과가 미비하고 쿠키런 차기작 및 IP 사업 확장에 따른 개발 투자가 이어짐에 따라 손실폭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경영 효율화 및 조직 재정비를 바탕으로 미래 실적 개선에 우선 주력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2023년 3분기 실적표 이미지. ⓒ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쿠키런 IP를 중심으로 신작 출시 준비에도 속도를 높이며 성공 가능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중국 2차 테스트 시작과 함께 사전 예약자 300만명을 돌파한 '쿠키런: 킹덤'은 이후 한 달 간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지 퍼블리셔와 중국 출시를 위한 준비 작업에 매진한다.

데브시스터즈는 TCG, VR 등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신규 게임 사업에도 지속 집중한다. 쿠키런 최초 VR 게임 '쿠키런: 더 다키스트 나이트'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2월1일로 런칭을 확정, 메타 퀘스트 스토어를 통해 챕터1을 선보인다. 5000만명의 VR 기기 유저를 확보한 미국을 거점으로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쿠키런 IP 기반 차기 게임 라인업은 내년 본격적으로 출격한다. 캐주얼 협동 액션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은 오는 16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 출전과 함께, 글로벌 유저 대상 첫 테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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