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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럼피스킨병 백신 1만4250두 농가 공급

50두 미만 소농가 공수의사가…50두 이상 전업농가 자가 접종 지원 계획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11.02 11:41:54
[프라임경제] 김창덕 산청부군수가 소 럼피스킨병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농가에 신속한 백신 배부·접종과 럼피스킨병 군내 유입 방지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창덕 산청부군수가 소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농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산청군

군은 경남도가 공급하는 백신 1만4250두분을 이용해 50두 미만 소농가는 공수의사가,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가 자가 접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같은 경남지역인 창원시 대산면에서도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산청군은 행정력을 총동원해 병 매개체인 흡혈곤충 방제 중심의 농가소독과 매개 전파 차단을 실시하고 있다.

김창덕 부군수는 "럼피스킨병이 군내에 퍼지지 않도록 농가방역, 백신접종, 집중소독 등 방역조치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 후 충분한 면역력을 확보하려면 3주 정도 걸리므로 소 사육농가는 신속하게 백신 접종과 구충 작업을 마치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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