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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생산성 격려금 지급 기준 개선

생산량 목표 달성 시 영업이익률 따라 PI 차등 지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10.30 17:10:43
[프라임경제] SK하이닉스(000660) 노사가 생산성 격려금(PI) 지급을 차등 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 SK하이닉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설명회를 열고 최근 노사간 협의를 통해 마련한 PI 지급 기준 개선 방안을 노조원들에게 공지했다.

PI는 SK하이닉스가 실적 목표에 따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최대 기본급 10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이다. 

노사는 경영 환경 및 지급 여력, 구성원 동기부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산량 목표 달성 시 영업이익률에 따라 PI를 차등 지급하는 기준에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PI 지급률은 최소 0%에서 최대 150%로 바뀌게 된다. 특히 영업이익 상한에서 100% 이상의 추가 지급이 있으며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여도 일정 기준을 충족한다면 PI를 지급한다.

합의안에는 생산량 목표 달성 시 △PI 지급률 150%(영업이익률 30% 이상) △PI 지급률 125%(영업이익률 15∼30%) △PI 지급률 100%(영업이익률 0∼15%)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해도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는 PI를 지급한다. 영업이익률이 -10∼0%일 경우 PI 지급률을 50%로 하고, 영업이익률 -10% 미만일 경우 PI를 지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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