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서 진행되는 박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추도식을 주관하는 민족중흥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자리해 선친을 추도하고, 여당 수뇌부를 비롯한 보수 진영 인사들도 함께한다.
특히 추도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당 지도부와 인요한 혁신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인 위원장의 첫 공식행사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8월 15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인 위원장은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나는 것은 지난달 김 대표가 대구 달성군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일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이 어떤 형태로든 국민의힘 지도부와 혁신위 활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메시지를 내놓는다면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TK) 지역에서 보수 단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