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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위해 "방역에 총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10.24 16:29:12
[프라임경제] 지난 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나왔다.

지난 23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한우개량 사업소에서 이동되는 차량들에 대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 서산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의심 사례가 총 12건으로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일 럼피스킨병 발생 이후 연일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부터 긴급 백신접종을 시작해 농가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읍면동, 보건소에서 소 사육 농가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럼피스킨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음암면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럼피스킨병 발생농장과 발생농장 인근 3km에 통제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소 사육 농가에서 농장 내부를 방역하는 모습. ⓒ 서산시


故정주영 회장의 소 떼 방북의 거점인 현대서산농장과 우리나라 한우 유전자원의 보고인 한우개량사업소서도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방역활동을 진행하는 등 시에서는 총 6개의 거점 및 통제시설이 운영되며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2일 열린 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아버지 소인 서산소를 품고 있는 운산지역의 한우개량사업소 절통방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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