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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보령 밀입국 관련 용의자 5명 한·중 공조로 중국에서 추가 검거

중국 해경국, 중국 현지 밀입국 용의자 총 6명 검거 및 도주 선박 발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10.19 10:27:57
[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18일 중국 해경국으로부터 10월3일 발생한 보령 밀입국 사건 관련 용의자 5명을 추가 검거하고, 밀입국에 사용된 선박 발견했다는 수사 사항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령 밀입국 이용된 선박 모습. ⓒ 해양경찰청


이는 10월6일 중국 현지 밀입국 용의자 1명 검거했으며, 이번에 5명을 검거함으로써 지금까지 총 6명이 검거된 것이다.

중국 해경국은 "이번 보령 밀입국 사건에 가담한 중국 현지 용의자를 총 8명으로 특정하고 있으며, 그중 선박을 몰았던 선장 등 2명을 현재 추적 중이라"며, "발견된 도주 선박 조종실에는 선박용 레이더 등 항해장비가 설치돼 있었고, 선미에는 4개의 엔진이 장착돼 있었으며, 엔진 1대에는 도주시 해양경찰의 경고사격을 받아 총알이 관통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알려왔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의 밀입국 용의자 추가 검거 소식은 중국과 긴밀하고 신속한 국제수사 공조의 결과"라며, "향후 밀입국 시도에 대해서는 우리 해역에 오기 전 중국해역에서 선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중국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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