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업 지연으로 논란을 빚었던 대구 경제자유구역 내 롯데복합쇼핑몰이 설계 변경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착공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17일 롯데쇼핑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과 롯데복합쇼핑몰 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3자 협의체 회의를 열고, 연내 본격 착공을 위한 일정 조율을 벌였다.
사업 추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단계별 대시민 소통 방안과 지연보상금 책정을 위한 세부사항도 논의됐다.
이에 따라 우선 1단계로 쇼핑몰 지하층 설계변경을 마무리하고, 동시에 인·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원스톱 투자지원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정절차가 끝나면 올해 12월 초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하고, 지상층 골조공사를 위한 2단계 인·허가 신청은 2024년 4월 실시해 최종적으로 2026년 6월 준공과 2026년 9월 영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 단계별로 일정을 공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알리기로 했다.
쟁점인 지연보상금 세부사항은 롯데측의 요청으로 비공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