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리서치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대표 권상세)가 22일, 전세계 대형 TFT-LCD 패널의 7월 출하량이 전월 대비 7%가 감소한 3천510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8월 이후 가장 저조했던 12월 실적과 비슷한 수준이며 올 5월, 4천150만대에 비해서는 15.3%가 줄어든 것이다.
대형 TFT-LCD 패널 가격 또한 3개월째 큰 폭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8월의 대형 TFT-LCD 패널의 평균 판매 가격은 173달러로 전월 대비 4.5% 하락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액도 60.7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2%가 감소했다.
한편, 각 업체별 출하량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22.3%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며, 그 뒤로 LG Display가 21.3%, AUO가 19.3%로 그 뒤를 이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도 삼성전자가 27.0%의 점유율로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으며 LG Display가 19.7%, AUO는 17.9%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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