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상의는 호소문에서 "광주지역 경제계는 지역 경제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위니아전자 등 가전산업 분야 주요 기업들의 잇따른 법정관리 신청에 대해 큰 충격과 함께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중앙 및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지역 경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밝혔다.
상의는 광주지역 가전산업은 코로나19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산적한 대내외 악재 등을 거론하며 "㈜위니아전자, ㈜위니아 등 지역 가전산업의 대표기업들에 이어 계열회사들까지 손실 누적을 극복하지 못하고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근로자들과 협력기업들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까지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다.
특히 "300여개에 달하는 지역 내 협력기업들은 매출 감소는 물론 납품대금의 회수 지연과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자금운용에 심각한 애로를 겪는 등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이러한 자금난 및 경영난이 장기화될 경우 협력사들의 줄도산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염려했다.
그러면서 "법정관리 사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지자체 및 중앙정부 차원의 전담기구 구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피해상황과 애로사항들을 파악하고, 자금난 해소 등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정책당국 및 금융기관 중심의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추진하여 주실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임금체불로 고통받고 있는 근로자들과 그의 가족들이 국가와 지역의 책임 아래 하루 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마련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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