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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보안 챔피언 대회

 

조윤미 기자 | bongbong@newsprime.co.kr | 2008.08.22 11:52:16

[프라임경제] 내달 27일, 서울호서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에서 미래의 보안 꿈나무를 선발하는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올해 3돌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1, 2회와는 달리 중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어 미래의 보안을 책임지고 갈 청소년들의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호서전문학교가 개최하는 중고생 정보보호올림피아드 대회는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자랑하면서도 국제 해커들의 해킹 경유지란 오명을 갖고 있는 국내 보안의 현실 속에 청소년들에게 보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의 보안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국가기관과 안철수 연구소, 시스코코리아 등의 정보보호업체가 후원하며 한국MS, SK커뮤니케이션즈 등의 IT 업체가 후원한다.

정보보호에 관한 기본지식과 서버, 네트워크, 프로그램, 웹 등의 공격 및 방어기술을 겨루게 된다. 참가자에 따라 다른 시험환경 제공으로 답이 모두 다르며, 단계별로 제시된 문제를 풀면 다음 단계의 계정과 암호가 주어진다. 실시간으로 참가자들의 경합과정을 모니터링하고 로그를 통해 참가자들의 문제풀이과정을 재심의하여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대회 축하 동영상을 통해 "개인들이 보안을 습관화, 생활화하고 청소년 시절부터 안전한 보안의식을 길러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보안 인식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이 대회 운영위원회 위원인 신경아 교수(서울호서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는 “정보보호 분야의 우수인력을 조기 발굴하여 미래의 정보보호전문가로서의 비전을 부여할 계기가 필요하다”며 “이 대회를 통해 해킹 피해자들의 대다수인 청소년들이 정보보호에 대한 마인드를 갖고 미래 보안 강국의 주춧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회일정 9월 10일까지 대회 공식 웹사이트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선은 9월 20일부터 21일 이틀 동안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예선에서 통과한 학생들은 9월 27일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본선대회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최근의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정부의 보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듯 대상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청소년 보안 챔피언에게는 삼성 센스(NT-R70A/A2) 노트북과 행정안전부장관 상장이 대상으로 주어지며, 금상은 코원 Q5(60GB) PMP와 상장, 은상은 후지 파인픽스 F40FD 디지털 카메라와 상장, 동상은 코원시스템의 D2 DMB와 상장 등 상품도 푸짐하다.

본선대회 시상식에는 NHN 조상현 보안팀장의 초청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본선진출자 뿐만 아니라 보안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은 누구나 참석하여 강연을 들을 수 있다.

대회 문의사항은 정보보호올림피아드 사무국(02-3660-0175, 01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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